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ttering)

STO는 증권의 속성을 가진 토큰으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여 거래할수 있게 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와 같은 개념으로 이 토큰을 통한 자금 조달 방법이다.

토근화된 증권은 가치가 있는 실자산(부동산, 음원, 영화, 미술품등)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을 이용한 토큰으로 발행해 자산에 대한 권리를 분할하여 자산에 유동성을 부여하여 투자자를 유치하게 되는것이다. 투자자는 토큰증권 소유를 통해 배당금, 분배금, 이자 등을 받을수 있다

 

토큰증권 현황

2023.02.6 금융위원회에서 토큰증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디지털자산에 대한 증권성 기준이 구체화되었다, 이레 여러 증권사들이 조각투자기업,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이 관심을 끌수 있는 상품과 기술확보에 나서고 있다. 

뉴스투데이 2023.08.05 뉴스일부

카사코리아 홈페이지,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권리를 사고팔수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 플랫폼

뱅카우 한우펀딩 플랫폼

가장먼저 STO 시장에 진입한 증권사는 신한투자증권으로 작년 12월 증권업계 최조로 STO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았고

올해 2월에 50여개 기업과 STO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연내 STO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토큰증권은 안전할까?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거래내용이 기록되기때문에 투명성제고) 를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것으로 증권형 디지털자산으로 증권의 새로운 형태이다. 즉 디지털자산 형태로 발행되었지만 증권이므로 자본시장법의 규율 대상으로 관리되게 되는것이다. 

자본시장연구원

STO 시장은 새로운 미래 금융시장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이 정부차원에서 계획되고 있다. 따라서, 자본시장 법규안에서 제도화하고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금융위원회가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2025년이면 다양한 자산이 법과 제도의 보호아래 거래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STO 전망

이렇게 증권사들이 STO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것은, 정부차원에서 미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기때문이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해결해야할 과제나 안건도 많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STO 시장이 미래 금융시장을 바꿀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STO 시장은 특정한 제품의 출시를 위한 펀딩, 미술품, 음원,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팬텀을 갖고 있는 모든것들로 그 대상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양한 유무형 자산이 될수 있으며 자본조달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게 되는 굉장히 큰 금융시장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 채권 같은 자산들도 전자증권에서 토큰증권의 형태로 전환될 수 도 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STO 관련 관심 회사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서울옥션, 케이옥션, 한국정보인증, 신한지주